대웅펫, 저용량 동물용 UDCA 출시 예고…“처방·투약 환경 개선”
2026-02-10

-대웅펫, 동물병원 전용 UDCA정 신규 용량 라인업 확장

-200mg→50mg으로용량 낮춰 신제품 출시… 조제 부담 낮추고 투약 일관성 유지

 

대웅펫(대표 문재봉)은동물병원 전용 동물용의약품 UDCA Tablet(유디씨에이정)의저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장기 투여 환자의 처방 효율성과 투약 일관성을 높인 ‘UDCA Tablet 50mg’을 2026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xx일 밝혔다.

 

UDCA Tablet은 간담도 질환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의임상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반려동물 전용 정제다.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담즙 분비 촉진과 간세포 보호 작용을 통해 반려동물의 간 질환 관리에 폭넓게 활용돼 왔으며, 안전역이 넓고 장기 투여에 적합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특성으로 인해 만성 간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장기간 반복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재 임상 현장에서는 UDCA Tablet 200mg 고용량단일 용량만 제공돼 왔다. 실제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는 환자 체중이나 투약 편의 등의 이유로 고용량정제를 분할하거나 분쇄해 조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 과정에서 분진 발생에 따른 조제 환경 부담이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보호자 투여 과정에서도 용량 편차가 발생하기 쉬워 장기 투여 시 투약 일관성을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동물용의약품 처방 환경에서도 조제 안전성과 투약 일관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가능한 한 분쇄를 최소화하고 정제 형태로 처방하는 방향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특히 장기 투약이 필요한 약물일수록 조제 과정의 효율성과 보호자 복약 순응도를 함께 고려한 동물 전용 제형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있다.

 

UDCA Tablet 50mg은 이러한 임상적 요구를 반영해대웅펫이 기획한 동물용의약품 저용량 정제다. 기존 고용량 정제를 쪼개거나 갈지 않고도 환자 체중과 처방목적에 맞춰 정제 단위로 용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병원 내 조제 과정의 부담을줄이는 동시에, 보호자 투여 시에도 보다 안정적인 투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제 크기 역시 소형견과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투약 환경을 고려해 소형으로 설계돼,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투약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단순한 용량 추가를 넘어, 처방·조제·투여전 과정을 고려한 동물용의약품 제형 선택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대웅펫 관계자는 “UDCA Tablet 50mg은 UDCA의 장기 처방 특성에 맞춰, 임상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분쇄 조제의 불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 제품”이라며 “정제기반 처방을 통해 수의사와 병원 스태프의 조제 부담을 줄이고, 장기 투여 환자에서도 보다 일관된 투약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해외 학술지에는 고양이 만성 신부전(CKD)과 담즙산대사, 특히 UDCA와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CKD를 가진 고양이에서 분변 내 2차 담즙산, 특히 UDCA 수치가건강한 고양이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이러한 변화가 특정 장내 미생물 감소와 연관돼 있음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장–신장 축(Gut–Kidney Axis) 관점에서 담즙산 대사의 중요성과 함께, UDCA가기존의 간담도 보조 개념을 넘어 장내 환경, 전신 염증, 신장기능과 연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는 동물 모델 기반의 기초 연구 단계로, 동물용 UDCA 처방에 대한 기전적 이해를 확장하는 참고 자료로활용될 수 있다는 평가다.

 

관련 논문 전문 url: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532117/